새롬동수학학원

새롬동수학학원 그리고 어떤 부분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예측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 있는 개념으로 수능 문제를 푸는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부를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간절한 만큼 자소서 한 문장을 쓸 때마다 오랫동안 노력해왔던 흔적, 다양한 경험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거든요.

부족한 공부 결과를 인정하고 솔직하게 플래너에 작성하며,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으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준비도 늦어지게 되었는데요. 두 번째는 다문화 도우미 봉사예요.

큰 소리를 내어 읽어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면서 글의 흐름이 매끄러운지, 읽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부족한 점을 찾아 반성하고, 개선&발전하는 것이 저만의 공부법 노하우입니다. 그냥 문제풀면서, 이거 답인듯? 하고 답 선택하고 넘어가고 그랬으니까요.

교육 연구동아리인 ‘MINERVA’와 같은 다양한 동아리에도 마음이 끌렸습니다. 선배의 합격 자기소개서와 제 자기소개서를 비교하니 많이 부족해 보였고, 잘 쓰고 있는 것인지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었습니다. 준비 중, 선생님께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리하라는 숙제를 내주셨어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운동부 생활을 하며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지 않고 중학교 3년을 보냈어요. 1학년 자유학기제 때는 선생님이 정해주신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자질은 외고 인재상과 연관 지어, 리더십과 지속적인 탐구심, 넓은 포용력을 토대로 답변했습니다. 여러 질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독서 경험과 학습 과정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학교 수업 시간에 하는 동아리 활동의 반장을 맡았더니 선생님께서 학기 말에 작성하는 생기부에 좋은 말씀을 적어주셨어요.

개념을 이해한 후 문제를 풀었는데, 문제집에서 기초적인 문제 유형에 익숙해진 후, 족보닷컴 문제를 뽑아서 고난도 문제와 기출문제를 풀며 유형별로 정리했습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서에서 나오니 질문에 다 답할 수 있다 생각하고 겁먹지 않고 차분히 준비했습니다. 외고 선배님, 담임선생님, 공부 자소서 첨삭 전문가님께 받은 피드백을 참고하면서 자소서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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